생활의 지혜

다이어트/아침에 계란을 먹으면

박단야 2022. 2. 18. 05:52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야생화(수정란 풀)

 

 

 

 아침에 계란을 먹으면/다이어트 효과

 

아침식사로 밥이나 빵 대신 계란을 먹으면

하루 종일 배고픔을 덜 느껴 음식을 덜 먹게 돼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대

마리아 루주 페르난데즈 교수 팀은

20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실험생물학 학술대회

(Experimental Biology conference)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아침식사로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을 먹은 그룹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베이글을 먹은 그룹 사이의 차이를 관찰했다.

그 결과, 달걀을 먹은 남성은 베이글을 먹은 남성에 비해

식후 3시간 뒤 배고픔을 덜 느꼈으며,

24시간 동안 섭취한 전체 칼로리가 적었다.

앞서 "국제 비만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계란을 먹은 그룹은 베이글을 먹은 그룹보다

체중이 65% 더 감량됐고 하루 종일 활력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이 계란에 대해 갖는

‘콜레스테롤 상승’ 효과는 계란을 먹은 그룹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답 백질 위주의 아침은 10대의 식욕과 칼로리 섭취에도 여향을 미쳤다.

미국 캔자스대 메디칼센터 연구진은

10대에게 똑같은 500 kcalrk 되는 단백질 아침 식사를,

다른 쪽은 탄수화물로 구성된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그 결과, 단백질을 먹은 10대는 하루 종일

음식을 통한 칼로리 섭취가 적었으며 공복감도 덜했다.

같은 단백질 음식이라도 고체로 먹었을 때

음료로 마셨을 때보다 배고픔을 덜 느꼈다.

계란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증가로

심장병에 걸릴 것이란 우려도 있지만

실제로 이런 위험은 거의 없었다.

※ ‘계란 때문에 콜레스테롤 증가’ 근거 없어※ 

플로리다주립대 연구진은 달걀, 지방, 섬유질, 비타민C를 먹었을 때

심장병 위험 요소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비교했다.

그 결과

계란, 섬유질, 비타민C 섭취는 콜레스테롤 증가와 전혀 연관이 없었다.

그러나 트랜스 지방을 섭취했을 때는 심장병 위험이 증가했다.

이번 실험생물학 학술대회에서는

오히려 일주일에 계란을 1 ~ 6개 먹는 남성이

1개 이하를 먹는 남성보다 사망 위험이 적고,

일주일에 1~6개 먹는 여성은

1개 이하를 먹는 여성보다 뇌중풍 위험이 적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계란은 13개 필수 비타민과 다양한 미네랄, 양질의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 70kcal의 완전식품이다.

계란은 어린이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콜린도 공급한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과학전문 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 등이 보도했다.

정성이 건강을 지킨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생활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인물 사진의 구도  (0) 2022.02.20
사계절 동치미 만들기  (0) 2022.02.19
찔레꽃의 효능  (0) 2022.02.15
약이 되는 손 지압법  (0) 2022.02.14
잔멸치+참깨/간식 만들기  (0) 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