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슬픈 계절에 내리는 비는 내 눈물 같아요. 노랫말/새벽 나에겐 슬픈 계절이 있어요. 잊을 수 없는 계절이에요. 꿈처럼 첫사랑이 찾아온 계절이었어요. 단풍처럼 곱게 단장하고 치장하는 날마다 행복한 꿈을 꾸었었지요. 그때는 정말 몰랐어요. 그때는 정말로 몰랐어요. 첫사랑 그대~ 떠나갈 사람이라는 걸 왜 몰랐을까~ 떠나갈 사람이라는 걸~~ 그때는 그때는 행복에 젖어 꿈만 꾸었나 봐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했는데 좋아한다는 눈빛조차 건네지 못했는데 첫사랑 그대는 슬픈 계절에 떠나갔지, 가을비 내리던 날 그렇게 말없이 떠나갔네. 슬픈 계절 가을비 내리던 날에~~~ 후렴~~~ 바람에 뒹구는 낙엽처럼 나는 거리를 헤매었었지, 슬픈 계절, 가을비가 내리던 날이었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