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을 걸어요. 오솔길을 걸어요. 시/새벽 하나 둘 낙엽 떨어지는 오솔길을 그이와 함께 걸어 봐요. 사박거리는 소리도 바람소리도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요. 발갛게 물들어가는 노을처럼 붉게 물든 단풍잎처럼 사랑도 뜨겁게 타올라요. 오솔길을 걸어요. 쪽빛 하늘에 수놓은 하트 구름이 뜨거운 가슴으로 날아들어요. 오솔길을 걸어요. 영원히 함께 할 사랑의 보금자리가 손짓해요. ^(^, 아이들 사랑이 자연 사랑입니다. 일상이야기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