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양파의 효능

박단야 2022. 4. 25. 18:44

양파의 효능

     원산지는 서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
     색깔은 흰색, 황색, 붉은색
     연간 소비량, 1인당 20kg (전체 소비량, 평년 90만 9천 톤)

1, 양파는 니코틴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전환시킨다!

 2003년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양파의 추출물을 투여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서 니코틴을 무려  33%나 감소했다고 한다. 양파의 성분이 니코틴을 인체에 무해한 ‘코티닌’이란 물질로 전환을 빠르게 하기 때문이다!

2, 폴리페놀이 풍부한 양파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은 장수국가 일본에서는 국민의 반 이상이 폴리페놀에 대해 들어봤고 3분의 1은 폴리페놀의 정확한 효능까지도 알고 있다고 한다. 폴리페놀은 중금속의 독성 물질의 해독뿐만 아니라 백해무익한 니코틴을 인체에 무해한 코티닌으로 빠르게 전화시켜주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해독은 물론, 항암효과도 탁월한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란 성분이 바로 폴리페놀의 한 종류이다. 양파에는 녹차의 카테킨 효능만큼이나 뛰어난 '퀘르세틴'이란 폴리페놀이 들어있는데, 중요한 것은 몸에 좋은 성분 폴레페놀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다.

3, 세계 최고령자도 즐겼던 양파!

세계 최고령자로 2000년 기네스북에 올랐던 영국의 114세 에바 모리스 할머니!!
이 할머니는 생전에 담배를 많이 즐겼다고 한다. 주변에서는 '어떻게 담배를 즐기면서 그렇게 오래 사실 수 있냐?'며 굉장히 놀라워했는데, 모리스 할머니는 생전에 자신의 장수 비결이 위스키와 삶은 양파를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는 눈이 작아 고민하는 아가씨들은 양파를 가까이하면 눈이 커져 미인이 된다는 이야기 있다.

4, 60번째 결혼한 노인의 건강비결은 양파!

양파의 원산지로 알려진 이란에 사는 한 노인이 160번째 결혼을 했다고 한다. 1976년 외국 통신사에서 보도한 뉴스에 따르면 이란에 사는 88세 노인이 160번이나 결혼을 했는데 이 노인은 자신이 건강한 이유를 날마다 양파를 1kg이나 먹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양은 보통사람이 양파를 먹는 양의 16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다!

양파에 관한 궁금증

1, 양파를 많이 먹으면 완전히 니코틴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양파가 몸속 니코틴을 해독해주긴 하지만 이것에 안심하고 더 많이 담배를 피운다면 오히려 큰일... 양파 먹고 니코틴 해독하면서 무엇보다도 금연을 함께 하는 게 건강을 위한 최선의 길이다

2, 양파도 이름처럼 파의 한 종류라면 대파, 쪽파, 실파도 비슷한 효능이 있지 않을까?

둘 다 독특한 향과 매운맛을 내는 유황 화합물 성분이 있어 해독 작용을 하나 파에는 양파에 들어있는 퀘르세틴이 없기 때문에 니코틴 해독을 위해서는 양파가 더 좋다

3, 양파를 많이 먹으면 속 쓰리던데... 생 양파가 위에 부담 없을까?

양파의 매운 성분은 위와 장에서 소화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위와 장에 큰 부담을 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양파의 매운 성분은 위염의 주원인이 헬리코박터 파리 오리 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훌륭한 기능도 가지고 있다.

4, 양파를 살 땐 대부분 빨간 그물망 같은데 들어 있는데, 왜 그럴까??

양파를 빨간 그물망에 저장하는 이유는 공기를 잘 통하게 해서 양파에 싹이 나지 않고 물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가끔 가정에서 이 양파망을 멸치국물 우려내는 용도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망을 이렇게 가열해서 쓰면 유해 색소 성분이 나올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5, 양파 껍질을 벗길 때 농약이 걱정돼서 여러 겹 벗겨내는데, 이렇게 하는 게 좋은 걸까?

양파는 겉껍질을 빼고 총 8겹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니코틴 해독에 도움을 주는 퀘르세틴은 겉껍질에 가장 많고 속껍질로 갈수록 점점 적어진다. 깨끗하게 한다고 껍질을 너무 많이 벗기는 건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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