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사랑 때문에 시/새벽 누군 이별을 모르랴만 그는 혼자만 슬픈 줄 알았다. 서글픈 마음으로 거리를 헤맬 땐 구르는 낙엽에게도 비 한줄기 내린다. 누군 이별을 모르랴만 유독 혼자만 고독한 줄 알았다. 상처 난 마음으로 강가를 거닐 땐 쓰러진 갈대에게도 쓰라린 바람이 분다. 사랑이 떠나면 누군 아프지 않으랴, 삭풍에 뒹구는 낙엽처럼 세상을 다 잃은 줄 알았네. 이젠 그 이별 때문에 그렇게 떠난 사랑 때문에 아파하지도 슬퍼하지도 않겠다. 기다리다 보면 봄이 오듯이 사랑은 또 찾아올 것이기에... 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