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자료

울 어머니

박단야 2024. 3. 22. 20:26

봉선화

 

울 어머니

시조 / 단야

투명한 백반 갈아 분홍 꽃에 섞어놓고

돌절구에 잘근잘근 찧으시던 울 어머니

아들딸 불러 앉히곤 일 년 행사 하시었네.

해마다 초여름이면 생각나는 울 어머니

봉선화라 활짝 피어 손톱마다 물들였던

아련한 추억 한자락 툇마루에 오롯하네.

 

^(^... 시골집 툇마루가 생각난다.

^)^...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나라사랑 / 어린이 사랑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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