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자료

시월 애(哀)

박단야 2024. 3. 22. 20:32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시월 애(哀)
 
시 / 단야
 
억새가 누워
내가 누워 하늘을 봐요
낙엽 하나 새처럼 날아가요.
 
갈바람
갈바람
갈바람소리에
 
억새가 울고
내가 우는 것은
이별의 시월 애 노래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존사랑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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