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봄 오는 소리 시/새벽 태고 적 울림처럼 장엄한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들립니다. 빙하가 눈물을 흘리고 동면하던 대지가 거칠게 숨을 내쉽니다. 하늘은 축복의 비를 내리고 만물은 감로수를 먹은 양 요동칩니다. 햇살 타고 흐르는 자연의 선율은 3월의 이 땅에 살포시 내려앉습니다. 이젠 침묵하렵니다. 눈과 귀와 온몸의 세포만 열어 놓겠습니다. 봄 오는 소리 봄 오는 소리를 듣기 위해... 어느 해 3월에 쓰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회망이자 미래입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