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키스 아침 키스 시 / 단야 창문을 여니 목련이 미소를 짓는다. 잠에서 덜 깬 눈으로 눈인사를 건네곤 입술을 내밀어 본다. 햇살들이 질투가 났을까 입술을 도둑질 한다. 목련아! 햇살처럼 아침마다 키스를 보내련, 자연사랑은 아리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창작과 자료 2024.03.24
유월의 혼 유월은 숙연한 달입니다. 유월의 혼 시 / 단야 유월이 맘 놓고 펼쳐 논 실록의 강산을 거닐다가 포성에 찢긴 아픔을 보았다. 그 날의 씻기지 않을 업 두고두고 남 탓만 하다가 이 밤, 상잔의 아픔 내 탓인 양 지나가는 유성에 회개하고 나라를 위해 초개처럼 사라져간 영령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묵념을 올린다. 영령들의 화답인양 유난히 반짝이는 별들이 원혼처럼 내려와 속삭인다. 우리의 소원은 우리의 소원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충! 창작과 자료 2024.03.23
시월 애(哀)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시월 애(哀) 시 / 단야 억새가 누워 내가 누워 하늘을 봐요 낙엽 하나 새처럼 날아가요. 갈바람 갈바람 갈바람소리에 억새가 울고 내가 우는 것은 이별의 시월 애 노래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존사랑이 행복입니다. 창작과 자료 2024.03.22
울 어머니 봉선화 울 어머니 시조 / 단야 투명한 백반 갈아 분홍 꽃에 섞어놓고 돌절구에 잘근잘근 찧으시던 울 어머니 아들딸 불러 앉히곤 일 년 행사 하시었네. 해마다 초여름이면 생각나는 울 어머니 봉선화라 활짝 피어 손톱마다 물들였던 아련한 추억 한자락 툇마루에 오롯하네. ^(^... 시골집 툇마루가 생각난다. ^)^...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나라사랑 / 어린이 사랑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창작과 자료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