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19

유월의 혼

유월은 숙연한 달입니다. 유월의 혼 시 / 단야 유월이 맘 놓고 펼쳐 논 실록의 강산을 거닐다가 포성에 찢긴 아픔을 보았다. 그 날의 씻기지 않을 업 두고두고 남 탓만 하다가 이 밤, 상잔의 아픔 내 탓인 양 지나가는 유성에 회개하고 나라를 위해 초개처럼 사라져간 영령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묵념을 올린다. 영령들의 화답인양 유난히 반짝이는 별들이 원혼처럼 내려와 속삭인다. 우리의 소원은 우리의 소원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충!

창작과 자료 2024.03.23

울 어머니

봉선화 울 어머니 시조 / 단야 투명한 백반 갈아 분홍 꽃에 섞어놓고 돌절구에 잘근잘근 찧으시던 울 어머니 아들딸 불러 앉히곤 일 년 행사 하시었네. 해마다 초여름이면 생각나는 울 어머니 봉선화라 활짝 피어 손톱마다 물들였던 아련한 추억 한자락 툇마루에 오롯하네. ^(^... 시골집 툇마루가 생각난다. ^)^...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나라사랑 / 어린이 사랑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창작과 자료 2024.03.22

유월의 하늘은 높고 푸르다.

유월의 하늘은 높고 푸르다. 시/썬라이즈 아름답던 삼천리 금수강산 奇形으로 변한 고향산천 작게만 보이는 고향 역도 유월의 하늘 아래 침묵한다.. 이 땅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권력과 금력을 내세운 자들의 만행이 일어나지 않기를 두 손 모아 기도 한다. 한 발의 총성이라도 침략행위를 일삼는 자와 동북공정의 원흉과 독도 망언을 일삼는 자들의 冷血한 심장으로 향하길 유월의 하늘을 우러러 소원한다.. 작게 보이던 고향 역 광장이래도 나라 사랑의 물결은 넘쳤었고 변해버린 산하엔 자연을 사랑했던 선조들의 넋들이 아직도 떠 돈다. 나라사랑 자연사랑 어린이 사랑 유월의 하늘은 높고 푸르다. ^(^ 비겁한 자는 평생에 여러 번 죽지만, 용감한 자는 오직 한번 죽는다. – 김만술 대위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

일상이야기 2022.10.05

극복할 수 없는 것은 없다.

물고기의 여정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극복할 수 없는 것은 없다./따뜻한 하루 연목구어(緣木求魚)라는 고사성어가 있는데 바로 나무에서 물고기를 찾는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에 매달리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맹자의 격언입니다. 그런데 인도와 스리랑카, 중국 등 일부 열대 지방에 분포하는 '등목어'라는 물고기는 나무에도 올라갑니다. 길이 25cm 남짓한 이 독특한 물고기는 아가미덮개에 뒤쪽을 향해 뻗은 가시가 있습니다. 양쪽에 하나씩 있는 그 아가미덮개를 뻗어 교대로 바닥을 짚고 꼬리로 힘차게 밀면서 앞으로 걷고, 나무 위를 기어 올라갑니다. 그리고 머리 양쪽에도 보조 호흡기관이 있어 물 밖에서도 며칠을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고 그저 퍼덕거리..

서로 이야기 2022.09.20

마지막 황실/잊혀진 대한제국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충! 잊힌 대한 조국의 소중한 사진자료 우리의 마지막 황실 귀한자료임니다. 서울대 박물관이 '마지막 황실, 잊힌 대한제국'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다 '마지막 황실, 대한제국' 사진전. -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일본으로 떠나는 덕혜옹주(1925년 3월 28일 촬영)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伊藤博文과 조동윤 남작(1919년 2월 9일 촬영) 삼전에 참배하기 위해 영친왕과 함녕전을 나서는 고종의 모습 (1918년 1월 15일 촬영) 덕수궁 석조전 앞 기념촬영. 1918년 1월 23일 오후 2시경 영친왕의 귀국을 기념하여 촬영된 사진으로 당시 고종을 비롯한 각계각계 인사들을 모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 이날 기념촬영에는 이왕직 중추원 인사들, ..

창작과 자료 202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