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섬 이어도/이어도를 지켜라! 한중일 바다전쟁... 이어도를 점령하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149km. 아무것도 없는 듯 한 이곳에 면적 단 50m, 등수심선을 기준으로 약 2㎢ 의 작은 섬이 있다. 바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섬, 이어도다. 중국이 이곳의 관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한국과 중국의 충돌! 작은 섬을 둘러싼 중국의 입장이 심상찮다.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어부들이 살고 있다는 섬, 파도가 칠 때만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는 작은 섬 이어도! 이어도 주변의 천연자원과 해양활동 등 모든 주권을 관할하는 배타적 경제수역에 대한 양국의 주장이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중국에서는 이어도를 '쑤옌자오'로 칭하는가 하면, 이어도가 중국 문명의 연장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