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51

유월의 하늘은 높고 푸르다.

유월의 하늘은 높고 푸르다. 시/썬라이즈 아름답던 삼천리 금수강산 奇形으로 변한 고향산천 작게만 보이는 고향 역도 유월의 하늘 아래 침묵한다.. 이 땅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권력과 금력을 내세운 자들의 만행이 일어나지 않기를 두 손 모아 기도 한다. 한 발의 총성이라도 침략행위를 일삼는 자와 동북공정의 원흉과 독도 망언을 일삼는 자들의 冷血한 심장으로 향하길 유월의 하늘을 우러러 소원한다.. 작게 보이던 고향 역 광장이래도 나라 사랑의 물결은 넘쳤었고 변해버린 산하엔 자연을 사랑했던 선조들의 넋들이 아직도 떠 돈다. 나라사랑 자연사랑 어린이 사랑 유월의 하늘은 높고 푸르다. ^(^ 비겁한 자는 평생에 여러 번 죽지만, 용감한 자는 오직 한번 죽는다. – 김만술 대위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

일상이야기 2022.10.05

극복할 수 없는 것은 없다.

물고기의 여정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극복할 수 없는 것은 없다./따뜻한 하루 연목구어(緣木求魚)라는 고사성어가 있는데 바로 나무에서 물고기를 찾는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에 매달리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맹자의 격언입니다. 그런데 인도와 스리랑카, 중국 등 일부 열대 지방에 분포하는 '등목어'라는 물고기는 나무에도 올라갑니다. 길이 25cm 남짓한 이 독특한 물고기는 아가미덮개에 뒤쪽을 향해 뻗은 가시가 있습니다. 양쪽에 하나씩 있는 그 아가미덮개를 뻗어 교대로 바닥을 짚고 꼬리로 힘차게 밀면서 앞으로 걷고, 나무 위를 기어 올라갑니다. 그리고 머리 양쪽에도 보조 호흡기관이 있어 물 밖에서도 며칠을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고 그저 퍼덕거리..

서로 이야기 2022.09.20

통풍에 좋은 것

메밀/통풍에 좋다. ‘루틴’ 성분이 활성산소 제거… 비타민C 많은 과일과 ‘궁합’ 요즘 강원 평창군 봉평면 일대에는 소금을 흩뿌려 놓은 듯 메밀꽃이 만개해 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가산 이효석 선생 생가 일대에서는 '효석문화제'(9월 7~16일)가 열리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현장에는 메밀막국수는 물론 전병 등 각종 전통 메밀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터도 들어서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메밀은 투박하면서도 혀끝을 감도는 쌉싸름한 맛으로 미식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특히 최근 메밀이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은 루틴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해 건강식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메밀의 루틴은 플라보놀 글리코사이드 화합물로 자외선의 피해로부터 식물체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성분이다. 그런데 이 성분이 ..

창작과 자료 2022.03.24

슈퍼맨 아빠, 이젠 편히 가세요.

슈퍼맨 아빠, 이젠 편히 가세요./따뜻한 하루 아내의 배신과 이혼,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4기 암... 계속되는 시련에도 결코 아이들을 위해 쓰러질 수 없었던 슈퍼맨 아빠, 김태환(가명) 씨... 의사들도 놀랄 정도의 정신력으로 53차례 항암치료까지 받았던 김태환 씨는 지난 12월, 마지막 치료를 끝으로 집에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지난 3년을 2주에 한 번씩 견디기 힘들 정도의 최대 용량으로 항암 주사를 맞으면서 엄청난 고통과 아픔을 이 악물고 버텨왔지만 더 이상 몸이 약물을 받아들일 수 없을 만큼 약해졌고, 병세가 악화되면서 모든 치료를 중단했습니다. 진통제로만 하루하루 버티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어보려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웃으며 하루라도 더 살아보려고 애를 쓰며 보낸 석 달의..

서로 이야기 2022.03.21

할머니 맛 멸치볶음

집에서 하는 멸치볶음 종류는 많다. 이 멸치볶음은 오래전 할머니에게 배운 요리라, 가끔 할머니 생각이 나곤 한답니다. 중학교 시절 할머니가 해주신 멸치볶음입니다. 재료: 중멸치 200그램, 포도씨유, 참기름 고추장, 고춧가루, 물엿, 매실진액. 깨, 진간장, 마늘~등등 큰 멸치로 해도 맛나지만 최대한 고소하게 바싹거리는 과자처럼 하는 게 키포인트입니다 일단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중불로 볶아요~ 비법: 이유는 멸치의 고유의 비린네와 고소하게 바싹거리게 하는 비법입니다 거의 볶아지면~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마늘을 넣어 향을 내면서 볶아요~~ 자~~! 색깔 보이져~ 일단 양념장 만들고~~ 보이시죠~그냥 먹어서 바싹거리고 고소합니다.. 비법, 기름에 샤워했지만, 고소하고 바삭거리게 중불로 볶는 게 키포인트..

생활의 지혜 2022.03.15